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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보] 성주군 도시재생사업, 전국에서 벤치마킹 발길 잇따라

협회관리자 0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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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의체 관계자들이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최근 성주군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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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성주읍 내 창의문화센터가 지난해 말 준공식을 가졌다. 


성주군이 추진 중인 ‘1, 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31일 경북 예천군 도시재생팀의 방문에 이어, 최근 충남 서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의체 관계자들이 성주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과 사업추진 현장을 방문해 둘러봤다.

이달 초 다녀간 서천군 관계자들은 성주군 1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시설인 성주읍 내 ‘창의문화센터’를 둘러보고, 영화관람과 함께 현장에서 도마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들은 또 이벤트 광장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전시회를 살펴보며 안내를 맡은 전용완 도시재생팀장에게 창의문화센터 설립 배경과 도시재생사업 취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서천군 주민협의체 회장은 “성주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도시 전체의 분위기를 확 변화시키는 우수함에 부러움과 놀라움이 교차했다”며 “앞으로 서천군에서 추진 예정인 도시재생사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현장 경험하는 정말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1단계 사업을 끝낸 성주의 중심가인 성주읍은 새로운 도심지로 변화하고 있다. 1단계는 2019년부터 4년 간 29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진행, 지난해 말 기존 성주버스터미널 부지에 ‘창의문화센터’를 완공했다. 이곳에는 넓은 야외광장과 어린이급식지원센터, 국·공립어린이집, 가족센터, 작은영화관, 국민체육센터, 다함께 돌봄센터와 대규모 지하주차장(117대)이 들어섰다.

성주군은 올해부터 4년 동안 379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2단계를 추진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기존 성주읍사무소 부지에 ‘별의별 어울림 복합센터’를 건립, 성주읍 행정복지센터, CCTV관제센터, 사회경제조직, 작은도서관과 돌봄센터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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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성주읍사무소 부지에 건설 중인 ‘별의별 어울림 복합센터’ 투시도. 


이와 함께 성주읍 중심가에 있는 성주체육관을 리모델링해 내년년까지 다목적 공간인 ‘건강문화캠퍼스’와 주차타워(3층 규모)를 건립하고, 농협주차장 부지에는 ‘별의별 문화마당’을 조성해 지하 2층 규모의 주차장과 공원을 조성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2차 도시재생사업도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공직자, 도시재생기초지원센터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출처: http://www.idaegu.com/newsView/idg202306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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